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라 유미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의 시죠 타카네 == [youtube(N9IaYhVtdM0)] 아이돌 마스터의 [[시죠 타카네]]역이 데뷔작이다. 오디션[* 최근에 그 오디션에서 지금은 [[모로보시 키라리]] 성우가 된 [[마츠자키 레이]]가 응시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은 2007년 12월로 시죠 타카네가 등장했던 아이돌 마스터 SP가 2009년 2월 발매임을 감안하면 꽤 이른 시기. [[가나하 히비키]]역 [[누마쿠라 마나미]]와는 이 오디션에서 처음으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당시 아이돌 마스터는 겨우 자리를 잡아가는 도중으로 한 번 형성된 틀에 중간 참가라는 형태가 당시 팬들에겐 쉬이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였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아이돌 마스터의 팬 층은 비교적 규모는 작고 충성도는 높은 이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이러한 성향이 있었다.] 그러나 처음 무대에 섰을때부터 긴장하나 안하고 태연한 얼굴로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같이 참여한 누마쿠라 마나미, 2010년에 합류한 [[아사쿠라 아즈미]] 등 동년배 멤버간의 큰 시너지를 보이며 금세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합류한 시점부터 우수한 가창력과 무대장악, 그리고 무엇보다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같은 765AS 원년 멤버들에게도 놀라움을 샀으며, 본인도 이상하게 무대는 긴장이 안되고 오히려 즐겁다고 밝혔다. 그렇게 쭈욱 무대를 거쳐오다 아이돌 마스터에 후속 프로젝트가 탄생하며 후배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오자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에 마음가짐이 변하게 되었는지 오히려 최근에 더욱 긴장하게 되었다는 모양.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만족할 때까지 연습을 주구장창 반복하는 스타일이기에 공연장 구석이나 화장실, 복도에서 쩌렁쩌렁 울리도록 노래를 부르면서 혼자 연습하는 모습이 동료 선후배 성우들에게 자주 목격되는 편. 타카네로서의 연기에서 느껴지는 오묘한 색기가 보컬에서도 그대로 묻어나는 스타일이며, 합류 후 퍼포먼스가 급격하게 성장한 합류 동기 가나하 히비키역 누마쿠라 마나미와는 달리 초기부터 어느정도 완성된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었다. 765AS 후발 참가 성우들 대개가 그렇듯, 앞서간 선배들의 궤적을 따라잡기 위해 부단한 악곡 수록을 거치며 특훈 아닌 특훈을 받았기에 다양한 장르의 악곡에서 사각이 없는 만능형. 가창을 함에 있어선 타카네로서의 발성을 치밀하게 유지하며 불러나가면서도 성량과 디테일을 모두 잡는 테크닉을 지니고 있다. 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를 잡은 손을 오므렸다 폈다하는 특유의 습관이 있는데, 완전히 무의식적인 행동이였기에 하라 본인도 주위에서 말해주기 전까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일부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라이브 후배 성우들이 합동 라이브 등을 계기로 하라의 퍼포먼스를 근거리에서 지켜보며 이 손 동작을 따라하고자 시도했으나 좀처럼 따라할 수가 없었다는 후문. 실제로 관찰해보면 하라 유미의 이 버릇은 노래의 박자 등과는 아무런 연관없이 이루어진다. 85년생으로 후속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잡으면 최연장자 대열에 합류하는 정도지만, 워낙 성격이 유들유들하고 순해 누구랑도 잘 어울려서 그닥 벽이 느껴지진 않는다. 기본적으로 후배 성우들과 언제 마주쳐도 이야기를 잘 나누는 모습을 보이지만, 특별히 개인적인 선에서의 눈에 띄는 교류는 없는 모양. 합동 라이브 등 후배들과 마주치게 되자 선배로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야만 한다는 부담이 강했는지, 여러 레슨에서 지독하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몇몇 젊은 후배 성우들의 존경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 여전히 혼자 연습할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며 인적이 드물고 남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 장소에 박혀버리기에 후배 성우들이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서 울려퍼지는 하라 유미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 흔하다. 시죠 타카네라는 역할이 도중에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고 합류하였기에 많은 부분에서 성우 본인의 영향을 받았으며 기본적으로 짜여진 개성을 제외한 대부분은 하라 유미 그대로를 옮겨 박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죠 타카네의 4차원적인 면은 원래부터였겠지만 하라도 상당한 개성의 소유자. 시죠 타카네의 나긋한 목소리와 성격, 하라 유미 본인의 성향을 생각하면 개성 강한 765AS 멤버 내에선 비교적 이리저리 휘둘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쉽지만, 애초에 그녀는 그런 아이돌 마스터를 통해 성우에 데뷔한 인물이다. 자연스레 혹독한 정글같은 환경에서 철저한 엘리트 예능 교육을 받아 뛰어난 예능감을 체득하고 있으며, 오히려 워낙 천연 속성이 강하다보니 [[누마쿠라 마나미|친구]]와는 다르게 그 [[나카무라 에리코|에링]][[이마이 아사미|고스]]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순식간에 치고 들어오는 765AS 성배들의 말장난이나 무리한 요구에도 별 어려움없이 대처하며 구사하는 어휘력도 뛰어나 막힘없이 술술 토크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2014년 SSA 합동 라이브에선 솔로곡을 열창한 후 양 일차 모두 눈물을 보였다.[* 솔로곡 종료 후 90도에 가깝게 인사를 하는데 암전되기 전에 표정이 무너지며 우는 모습이 보인다. 이전까지 하라 유미는 무대에 올라서만큼은 단 한 번도 운 적이 없었으며 심지어 눈이 붉어지는 경우조차 드물었다.] 이런 모습은 765AS 멤버들에게 있어서도 드문 일이여서 한 편으론 놀라면서도 따스히 달래주었다는 후문. ||[[파일:fW64ko9.jpg|height=200]]||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은 2015년 7월, 10주년 라이브를 마치고 남긴 감상에서 지금까지 시죠 타카네와 함께 해온 나날을 돌이켜보며 많은 말을 남겼다. 첫 무대도, 첫 팬레터도, 첫 레코딩도, 첫 라디오도, 첫 취재도 전부 아이돌 마스터의 시죠 타카네와 만나며 경험할 수 있었다. 하라 유미 자신으로선 [[시죠 타카네]]라는 인물상이 구름 위의 이상향 같은 느낌이기에 언제나 그녀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해왔으며 최근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에서 시죠 타카네를 겹쳐본다는 팬레터를 읽으며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세이부 돔에서 치러졌던 이번 공연을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뒤에서 지탱해준 스태프들과 언제나 지켜보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듀서 팬 여러분에게도 아낌없는 감사를 표현하였다. 10주년 라이브를 치른 후 자기 관리를 약간 느슨하게 해버린 바람에 살이 찌기도 했는데, 마침 해당 시기에 아이돌 마스터로서 출장했던 대만의 이벤트에서 다시 입게된 10주년 의상이 맞지 않는 비극이 벌어졌다. 하라 유미 본인도 살이 조금 붙었다고 생각은 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잡지 인터뷰에 실리는 사진 체크에서도 포토샵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대로 OK를 내렸었는데, 이후 갔던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다보니 막상 닥친 이벤트에서 의상에 몸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함께 출연했던 [[누마쿠라 마나미]], [[시모다 아사미]]까지 들러붙어 우겨넣었지만 실패하고 결국 [[나카무라 에리코]]까지 합세해 전 방위에서 밀어넣은 결과 겨우겨우 입을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